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역전, 그리고 안녕 (문단 편집) === 3일차 법정 === 12월 27일 오전 재판이 재개된다. 증인으로 보트 대여점 할아버지가 나온다. 할아버지는 기억상실로 근 몇 년의 기억이 없으며, 스스로의 신분에 대해 아는 것이 없는 상태에서 진술을 한다. 그는 2발의 총성을 들었고, 살해 장면을 목격했으며, 보트에서 나온 [[미츠루기 레이지|미츠루기]]가 "설마 쏘게 될 줄이야"라고 하는 것을 들었다고 증언한다. 결국 할아버지의 증언을 토대로 판결을 재촉하는 [[카루마 고우|카루마]]에 의해 재판장은 [[미츠루기 레이지|미츠루기]]에게 유죄를 선고하며, 그대로 게임 오버...... > '''????''': 잠깐, 기다려어어어어어어!!! > '''[[재판장(역전재판 시리즈)|재판장]]''': ....바.... 방금, 대체 누가...? > '''????''': 나다아아앗! > '''[[나루호도 류이치|나루호도]]''': 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앗! 야, 야하리이이이!! > '''재판장''': 뭐뭐.... 뭡니까, 당신은! > '''[[야하리 마사시|야하리]]''': 내.... 내 이야기를 좀 들어줘! 나, 난..... '''사건이 있었던 날 밤''', 그 공원에 있었단 말야! 어제까진 잘 기억이 나지 않았지만, 오늘이 되어서야 기억이 났어! > '''재판장''': 뭐가 말입니까? > '''야하리''': '''총 소리''' 말이야! 나도 들었어! ...되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야하리가 법정에 난입해 증인이 되어서 재개된다.''' 야하리는 이제야 모든 것을 기억해냈다며 자신도 총성을 들었다면서 '''자기 기억과 다른 부분이 있는데''' 이렇게 미츠루기가 유죄라니 인정 못 한다며 날뛰고, 카루마는 이게 뭔 소란이냐며 폐정을 요구하나 마요이에게서 이야기를 들은[* 야하리의 난입으로 상황이 더 나빠지는 게 아닐까 하고 고민하는 나루호도에게 '''야하리가 만들어 준 마지막 기회에 이미 미츠루기가 유죄판결을 받은 이상 더한 최악은 없을 거다''' 라는 말에 곧바로 추가 심문을 요구하게 된다.] 나루호도의 주장을 재판장이 받아들이며 판결은 철회되고 야하리에 대한 심문으로 이어지게 된다. 결국 야하리 덕분에 심리가 연장되면서 잠시 휴정을 하게 되었고 미츠루기는 지금까지 카루마가 무패를 기록한 것은 증인을 자신에 맞게 재판 전에 입을 맞추게 했기 때문이지만 야하리와는 입을 맞출 시간이 부족하므로 공격할 수 있는 빈틈[* 카루마에게 있어 이런 케이스는 처음이라고 한다.]이 생긴다며 이것이 기회가 될 거라고 말한다. --나루호도는 야하리가 뭔 짓을 저지를지 몰라 불안해 했지만-- 그러나 야하리는 자신은 총성을 단 한 번 밖에 듣지 못했다고 말하여 오히려 재판을 혼란스럽게 한다. 그리고 총성이 들린 순간 듣고 있던 라디오 DJ가 "크리스마스가 코앞이네요" 라고 말했다고 한다. 하지만 나마쿠라가 총을 맞고 살해당한 시간은 밤 0시 15분의 크리스마스 당일. 나루호도는 이것에 이의를 제기하다가 진상을 파악하게 됐고 이를 이용해 사건을 다시 구성한다. || 추궁 테마 '''추궁 ~ 궁지에 몰아넣어서''' || || {{{#!HTML}}} || >'''[[나루호도 류이치|나루호도]]: "크리스마스가 코 앞"... 즉, 아직 크리스마스가 아니었다. 이 녀석이 총성을 들었을 때는 아직 크리스마스 이브 였던 겁니다! 그리고 이것은 명확하게 모순되는 상황입니다!''' 나루호도는 나츠미와 할아버지가 들은 두 발의 총성은 피해자가 당한 것이 아니며 이로 인해 찍힌 사진에도 피해자는 없다고 주장했다. 사진의 주인공은 진범과 미츠루기인 것. 나마쿠라가 죽은 시점은 바로 야하리가 들은 한 발의 총성 때였다고 말하면서 이를 증명하기 위해 나츠미가 설치해둔 카메라에 의해 촬영된 '''또 하나의 사진'''을 증거로 내세우게 된다. 만약 이제까지의 심리대로 나츠미와 관리인 할아버지가 듣고 목격한 자정 이후의 발사만 존재했더라면 저 사진 자체가 '''존재하지 않아야''' 했기 때문이다. 또한 '''11시 50분에 찍힌 사진에 나와있는 호수에서 아무것도 찍혀있지 않은 것과 라디오 볼륨을 최대로 하고 있음에도 야하리가 들었다는 총성'''을 토대로 삼아 사건 현장은 호수가 아닌 다른 곳에서 일어났다고 주장하여 2일차 법정과 바로 직전까지 확실시 되는 흐름을 한번에 뒤바꿔버린다. 즉, 총성이 울려서 사진이 찍혔음에도 호수에는 아무것도 없었기에 해당 장소는 사건 현장이 아니며 야하리가 보트에서 막 내렸을 당시에 음량을 최대로 하고 있었어도 들었다는 것은 바로 근처인 보트 관리소 내부가 사건 현장이었기 때문이었다는 것이다. 진범에 대해서는 모르겠다고 말하여 카루마를 황당하게 했지만 이는 '''진범이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아''' 이름을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즉 진범은 보트 관리인 할아버지인 것. 관리인은 나마쿠라를 크리스마스 이브인 밤 11시 50분에 미리 관리인 사무소에서 죽였다. 그리고 나마쿠라를 죽이는 총소리를 보트에서 내린 야하리가 듣게 된 것이다.[* 그것도 헤드셋을 끼고 볼륨을 매우 높이며 라디오를 듣고 있을 때였다. 그럼에도 총성을 들은 것은 그 정도로 가까운 곳에서 총성이 일어났다는 점이며 보트를 반납할 때 총성을 들었다는 말로 인해 사건은 보트 관리소에서 일어났다는 점을 증명한다.] 관리인은 나마쿠라로 변장한 후에[* 미츠루기는 나마쿠라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 했기 때문에 변장을 대충했어도 그를 알아보지 못 했을 것이다.] 0시 15분에 [[미츠루기 레이지|미츠루기]]와 보트 위에서 만나, 총 2방을 허공에 쏘고 그대로 호수에 다이빙했다. 2방을 쏜 이유는 처음 한 발은 목격자를 만들기 위해 쏜 것으로 총탄이 3발이 격발된 것과 아무 것도 찍히지 않은 나츠미의 첫번째 사진이 이를 증명한다. 그리고 다시 한 발을 쏜 뒤, 다이빙하면 목격자는 보트 위에서 사람이 총살당했다고 생각할 것임을 이용한 것. 그 뒤, 숨겨놓았던 나마쿠라의 시신을 호수에 던지는 것으로 미츠루기에게 살해된 것처럼 사건을 꾸몄다는 것이다. 재판장은 긴급히 관리인을 불러오라고 하지만 그는 이미 어딘가로 사라진 뒤였다. 재판장은 모든 것이 불확실한 상태에서 판결을 내릴 순 없다며 다음 날로 판결을 미룬다. 나루호도와 마요이는 미츠루기가 진범에서 벗어난 것에 다행이라고 말하지만 미츠루기는 그렇게 좋게 끝나지는 않을 거라며 자신에게 '''살인의 기억'''이 있다고 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